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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불멸의 영웅들'···공연장 전체가 무대인 관객 몰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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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12 15:37:15
한경아 총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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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아 총연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블록버스터급 공연 '무사(MUSA)-불멸의 영웅들'을 제작한 한경아 총연출가는 초연을 앞둔 12일 "기존의 연극, 무용, 뮤지컬 등 극장 공연의 개념을 벗어나 공연장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개념의 장소 특정 몰입형 공연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 연출은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한국과 아시아 곳곳의 고전소설 속에 등장하는 영웅들이 모티브가 됐다"며 "작품을 통해 캐릭터가 부여돼 현실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아시아적 판타지인 '도술'은 기술이 결합돼 구현됐으며 스토리까지 결합돼 하나의 대형 작품으로 탄생했다"고 한다. 

또 "12명의 영웅들이 지닌 능력과 무술 등은 환상적인 무대 장치와 독창적인 미디어아트가 더해져 관객의 몰입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입체 무대 공간에서 관객과 극의 몰입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무대장치이자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신비로운 천주나무를 통해 관객은 배우와 함께 작품 세계로 들어가 시·공간적 착시를 통해 공연의 몰입도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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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MUSA)-불멸의 영웅들
아울러 "첨단 무대기술을 통해 영웅을 부각하고 작품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 가장 힘들었다"며 "'무사'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되도록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며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 연출은 또 "작품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각 나라의 설화에 등장하는 영웅들로 바꿀 수 있다"며 "무엇보다 게임과 애니메이션, 영화 등으로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고 짚었다.

 '무사-불멸의 영웅들'은 20,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총 3차례 공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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