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아시아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5개국 참여
필리핀·네팔·몽골 등 10명 참석
지난 2017년부터 매년 ACL 실시
[서울=뉴시스]신협중앙회 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12일 열린 수료식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2019.12.12. [email protected]
신협중앙회는 2017년부터 국제협동조합 간 협동을 통해 신협운동의 3대 정신인 자조·자립·협동을 실천하고 업무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ACL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방글라데시 1명, 네팔 2명, 필리핀 4명, 미얀마 1명, 몽골 2명 등 5개국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 신협의 역사와 발전과정, 도전과제, 검사감독 업무, 전산 시스템, 신협 현장 방문을 통한 조합 사례 탐구, 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신협의 역할 등 강연을 듣고 토론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ACL프로그램은 물론 아시아신협지도자 초청연수를 33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신협이 아시아 및 세계 신협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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