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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장-3당 원내대표 오후 회동…패트法·본회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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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12 16:01:36
오늘 오후 5시30분 회동 소집 지시
패트法 상정 및 의사일정 3당 합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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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9일 의장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참석자들이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 의장, 심재철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2019.12.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문광호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심재철·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에게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 소집을 통보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문 의장이 오늘 오후 5시30분에 3당 원내대표를 소집하라고 지시했다"며 "본회의 개의와 3당 합의를 촉구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4시 한국당의 의원총회와 각 당 원내대표 일정을 감안해 회동 시간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월 임시국회가 소집된 가운데 민주당은 오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 정기국회에서 처리 못하고 남은 예산부수법안 등을 상정한다는 구상이다.

반면 한국당은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로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결사 저지할 태세다.

문 의장은 이날 회동에서 13일 본회의 개의와 회기 종료일을 비롯한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 문제에 대한 3당 합의를 촉구할 전망이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예산안의 경우 이미 법정시한을 넘긴 상태에서 정기국회 내 처리 무산이라는 불명예까지 남길 수 없어 상정했지만 패스트트랙은 3당이 끝까지 합의를 해보라고 당부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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