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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탤런트 강지환 집행유예 선고에 불복…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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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12 16: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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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제작발표회가 열린 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배우 강지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선생존기는 6월 8일 10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방송한다. 2019.06.04. chocrystal@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검찰이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강지환(42·조태규)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 사건 담당 재판부인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지환은 지난 7월9일 오후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신의 집에서 촬영을 돕던 여성 스태프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으로 들어가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사건 당일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같은 달 12일 구속됐다.

검찰은 강지환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1심 재판부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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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추상철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이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2019.07.12.  scchoo@newsis.com
재판부는 “공판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성범죄 특성상 피해가 온전히 회복된다고 보기 어렵다. 피고인은 합의가 됐다는 점에 그쳐서는 안 되고, 피해자들의 상처가 아물기를 생을 다할 때까지 참회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e94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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