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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 말하라' 스태프 교통사고 8명 부상 "후속 조치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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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12 1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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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장혁, 최수영, 진서연(사진=싸이더스HQ, 사람엔터테인먼트, 진서연 제공)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OCN 새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측이 스태프 교통사고 관련 입장을 밝혔다.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본대로 말하라 촬영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면서 "제작진은 안전사고의 위중함을 깊게 인식하고 있다. 무엇보다 아픔을 겪은 피해자와 가족들의 안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사고 후 꾸준히 치료 경과와 재활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12일 알렸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인천 영종도 마딘씨티3호 근린공원 인근 도로에서 경찰차가 도주차량을 추격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충돌, '슈팅카'(촬영을 위한 특수제작차량)에 탑승해 있던 스태프들이 차량 밖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명 스태프 A가 중상을 입는 등 총 8명이 부상을 당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사고 직후부터 제작진이 스태프의 응급실 이동과 초기 진료, 수술 과정까지 함께 했다. 현재까지 병원을 오가며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 5일에는 제작사의 책임자 방문을 통해 보상 의지를 명확히 전달했다"며 "본대로 말하라 제작진은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재활치료 등 후속 조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했다. ▲11월29일 사고 후 12월1일까지 촬영 전면 중지하고 내부안전 재점검 실시 ▲촬영 환경과 스태프들의 작업 여건, 제작일정 다각도로 재정비 ▲차량 폭발 등 고위험 신은 간소화 및 CG로 대체해 위험요소 최소화 ▲매회 촬영 시작 전, 당일 촬영에 관한 자체 안전 점검 진행 ▲전체 제작현장 대상 '야외촬영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안전한 촬영환경을 갖출 수 있는 선진 기술 도입 검토 등이다.

더불어사는 희망연대 노동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및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함께 대책수립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본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장혁)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형사 '차수영'(최수영)이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진서연은 광역수사대 팀장 '황하영'으로 분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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