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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운영

등록 2019.12.12 18: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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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삼성창원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운영. (사진=삼성창원병원 제공). 2019.12.1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삼성창원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운영. (사진=삼성창원병원 제공). 2019.12.1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오는 13일자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기존 50병상 1개 병동에서 120병상 2개 병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창원병원은 지난 2017년 소화기내과 병동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적용 시작한 이후, 12월부터 혈액종양내과와 신장내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적용 병상은 기존 1개 병동 50병상에서 2개 병동 120병상으로 늘어나게 됐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 인력을 대신해 환자의 입원 생활이 가능하도록 전문 인력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환자를 24시간 돌봐주는 간호서비스이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환자 및 보호자의 부담이 줄어듦과 동시에 전문 의료진의 간호와 간병으로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만족도 역시 높아진다.

또한, 지정된 보호자와 면회객만 정해진 면회시간에 출입할 수 있어 외부 감염병 유입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삼성창원병원 홍성화 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 시행함에 따라 환자 및 보호자의 간병이나 간병비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더욱 안전하고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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