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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가비 하루 250원?...'미술창작 대가 기준 개선'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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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13 14: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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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술창작 대가기준 개선 토론회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예술가의 창작에 대한 대가 기준 문제가 불거지게 된 건 한 작가의 용기 덕분이다.

올해 165일간 전시에 참여한 믹스라이스는 작가비를 총 4만1250원(하루 기준 250원) 밖에 받지 못하게 되면서 미술창작 대가 기준안의 문제를 제기했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개선하기 위한 토론회 개최를 예술위원회 현장 소통소위에 제안했고, 현장소통소위는 이 안건을 긴급 의제로 채택하여 논의해 왔다.

예술위원회는 예술현장의공론화 주제로 논의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예술가의 집(다목적 홀)에서 '미술창작 대가기준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 미술창작 대가기준안에 대한 문제는 2019년 10월 21일에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 종합감사에서 이미 지적된 바 있으며 이에 문체부는 전시를 주최했던 해당 기관과 협의하여 개선안을 내놓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미술계에서는 문체부가 해당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기 전에 먼저 현 미술창작 대가기준안에 대한 미술인들의 요구들을 재검토한 후에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미술창작 대가기준 개선 토론회'는 홍태림(미술비평가, 예술위 현장소통소위 민간위원)이 사회와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황승흠(국민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믹스라이스(조지은, 양철모), 김혜인(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이미연(작가, 미술생산자모임), 안소현(아트스페이스 풀 디렉터), 김상철(예술인소셜유니온 운영위원)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이번 토론회를 공동주관하는 예술인복지재단 예술복지위원회의 관계자 등이 이번 토론회에 참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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