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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병역혜택 행정절차 위해 3주 일시귀국

등록 2019.12.14 14: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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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김진아 기자 =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황의조,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1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훈련 전 몸풀기를 하고 있다. 2019.11.19. bluesoda@newsis.com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김진아 기자 =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황의조,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1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훈련 전 몸풀기를 하고 있다. 2019.1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보르도)가 병역혜택에 따른 행정절차를 밟기 위해 3주 동안 일시 귀국한다.

보르도 구단은 14일(한국시간) "황의조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따른 병역혜택을 위해 한국의 관련 기간에서 행정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15일 스트라스부르전을 치르고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다"고 했다.

황의조는 지난해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는다.

내년까지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하고, 이에 앞서 신분을 일반인에서 예술체육요원으로 바꿔야 한다.

이 행정절차가 최대 3주 걸린다. 프랑스 리그앙은 12월과 내년 1월 사이에 2~3주가량 휴식기를 갖는다.

황의조는 2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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