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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마카오 반환 20주년 기념식 참석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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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14 16:43:32
18일~20일, SAR 5기 정부 출범식도 참석
'금융허브' 육성 계획 발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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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연설하고 있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지지하고 기후변화에 공동대응하며 금융 분야 협력 강화 등에 의견을 모았다. 2019.11.06.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카오 반환 20주년을 맞아 마카오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18일~20일 마카오에 머물면서 '마카오 반환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또한 마카오 특별행정구(SAR) 제 5기 정부 출범식에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에서 마카오를 금융 허브로 키우는 계획을 공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 위안화 기반의 증권거래소를 설립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카오는 포르투갈이 통치한지 112년 만인 1999년 12월20일 중국에 이양됐다. 이로써 청나라 말부터 이어져 온 포르투갈령의 마카오 시대가 끝나고 중국 치하의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시대로 넘어갔다.

마카오는 시 주석을 방문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강주아오 대교의 주하이 출입구에서 경찰 1000명과 차량 80여대를 동원한 대규모 대테러 및 돌발사태 대처 훈련을 진행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마카오 당국이 홍콩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를 감안해 시 주석 방문에 대비해 보안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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