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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 김원봉 장군기념사업회, 서훈신청 100만인 서명운동 돌입

등록 2019.12.14 18:07:52수정 2019.12.14 18: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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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의열단 약산 김원봉 장군 기념사업회는 14일 서울시 종각역 인근에서 약산 김원봉 장군 서훈신청을 위한 1차 이사회를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열단 김원봉 장군 사업회 제공) 2019.12.14.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 의열단 약산 김원봉 장군 기념사업회는 14일 서울시 종각역 인근에서 약산 김원봉 장군 서훈신청을 위한 1차 이사회를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열단 김원봉 장군 사업회 제공) 2019.12.14.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의열단 약산 김원봉 장군 기념사업회는 14일 서울시 종각역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김원봉 장군 서훈신청을 위한 무기한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의열단 창단 100주년인 지난 11월 9일 창립된 사업회는 또 약산 김원봉 장군 기념관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과 함께 “잊혀 가는 독립역사는 반드시 되풀이된다~” 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의열단원도 모집한다.
 
 특히 사업회는 100년 전 정의로운 일을 맹렬히 실천한 의열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국에 있는 회원들과 함께 기념사업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전국규모의 기념사업회로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사업회의 사무국 개설은 약산 김원봉 장군의 고향인 경남 밀양에 독립사무국을 개설해 고향 밀양이 명실상부한 독립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또 전국의 청년 의열단 또한 매달 정기적인 모임에도 관심과 참여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정무권, 장영우, 이현우 경남 밀양시의회 시의원 등이 참석해 의열단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밀양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다음 정기총회를 2020년 1월 18일 오후 1시 30분 밀양에서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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