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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카피추’ 추대엽, 피카츄·상어가족 자작곡 폭소

등록 2019.12.15 14:57:34수정 2019.12.15 15: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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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카피추' 추대엽(사진=방송화면 캡처) 2019.12.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카피추' 추대엽(사진=방송화면 캡처) 2019.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유튜브 크리에이이터 '카피추'(추대엽)가 '아는 형님'을 웃겼다.

카피추는 14일 방송된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의 코너 '취업상담실'에 개그맨 이승윤과 함께 출연했다. "산에서 사는 남자, 욕심이 전혀 없는 남자, 카피추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MC 장성규가 "피카츄를 따라한 것 아니냐"고 묻자, "피카츄를 모른다"고 답했다.

카피추는 장점으로 "노래를 많이 안다"고 자신했다. 기타를 연주하며 '아기 상어라지만' '유조건' 등 자신이 만들었다는 노래를 불렀다. 핑크퐁의 '상어가족' 엑소 '으르렁' 등 명곡을 교묘하게 따라해 웃음을 줬다. 카피추는 "처음 듣는다. 나를 따라한거 아니냐"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카피추는 2002년 MBC 13기 개그맨 출신이다.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지난달 MC 유병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 유명한 노래를 개사해 주목을 받았다. 카피추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 하루만에 구독자 7만 명을 확보했다. 현재 구독자는 약 16만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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