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구덕터널 내 승용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등록 2019.12.15 20:31: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15일 오후 5시 27분께 부산 서구 구덕터널 내 사상 방면 약 300m 지점을 지나던 SM5승용차 엔진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19.12.15.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15일 오후 5시 27분께 부산 서구 구덕터널 내 사상 방면 약 300m 지점을 지나던 SM5승용차 엔진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터널을 지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7분께 서구 구덕터널 내 사상 방면 약 300m 지점을 지나던 SM5승용차 엔진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이 나자 50대 운전자가 긴급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승용차 엔진룸을 모두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수습 여파로 터널 내 편도 2차로 중 1개 차로가 통제됐고, 화재 차량 견인 이후 1시간20분 만에 터널 내 차량운행은 정상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