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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서경덕, 국내외에 진해 이순신 업적 영상 전파

등록 2019.12.16 1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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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경덕 교수와 이정현이 함께한 동영상 '이순신, 진해바다와 함께 영원함을 꿈꾸다'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2019.12.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경덕 교수와 이정현이 함께한 동영상 '이순신, 진해바다와 함께 영원함을 꿈꾸다'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2019.12.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영화 '명량'(2914)에 출연한 이정현과 진해에서의 이순신 업적을 기리는 영상을 국내외에 전파한다고 16일 밝혔다.

서 교수는 기획 의도에 대해 "한산도 대첩과 노량해전은 네티즌들이 많이 알지만 진해 앞바다에서 이순신 업적이 잘 알려지지 않아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튜브와 SNS를 통해 영상을 확인하면, 차후 진해 방문 시 이순신 관련 유적을 찾아다니는 '역사관광'이 더 활성화되리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명량'에서 '정씨 여인' 역을 연기한 이정현은 이 영상에서 내레이션으로 재능을 기부했다. 이정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적 영웅인 이순신의 업적을 내 목소리로 전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충무공 이순신 서거일(음력 11월19일)에 맞춰 공개된 이 영상은 창원시 후원으로 4분30초 분량에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됐다. 한국어 영상 제목은'이순신, 진해바다와 함께 영원함을 꿈꾸다', 영어 영상 제목은 'Yi Sun-sin and His Dreams That Bloomed in the Waters of Jinhae'다.   

이 영상은 충무공 이순신(1545~1598)이 가장 많은 해전을 벌이고 승리했던 역사를 조명하고, 진해에 남아있는 이순신의 흔적들을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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