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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베트남 호찌민시에 관광 홍보단 파견

등록 2019.12.19 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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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23일 '준팜 콘서트' 맞춰

울산 홍보관 운영, 현지 여행사 관광 설명회 등

울산시청사 전경 (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사 전경 (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9일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 호찌민시에 울산 관광 홍보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준팜’의 콘서트 일정(12.21)에 맞춰 12월 19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홍보단은 울산시 관광진흥과장을 비롯해 8명이며 구·군 및 동남권광역관광본부 관계자도 참여해 울산 관광 홍보에 협조한다.
 
홍보단은 준팜 콘서트에서 단독으로 울산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호찌민 관광청과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울산 관광 정책 설명회와 세일즈 콜(Sales call) 등 활동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12월 19일과 20일 호찌민 관광청과 현지 여행사를 들러 울산의 주요 관광 자원과 정책을 알린다.

베트남 유명 가수인 ‘준팜’ 콘서트가 펼쳐지는 12월 21일 콘서트 행사장 안 대형 스크린에 울산 관광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행사장 밖에선 울산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콘서트 당일 현지 국영방송사와 협조해 울산 관광 다큐멘터리를 제작, 2020년 1월쯤 현지 국영방송사에서 방영한다.
 
시 관계자는 “방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베트남을 대상으로 울산 관광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베트남 유명 가수인 ‘준팜’ 콘서트 일정에 맞춰 관광 마케팅을 마련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베트남 관광객들이 울산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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