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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우수기관'

등록 2019.12.19 15: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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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9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 선정으로 보건복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예산 집행기여도, 어린이집 안전사고 방지노력도, 보육정책에 대한 지자체 관심도 등 7개 분야 15개 평가지표로 보육정책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보육사업의 기본방향,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한 중장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아이와 부모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보육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또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 급식위생 등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정기·수시 지도점검을 매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보육서비스의 품질향상과 부모 양육지원 확대 등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하는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우리의 미래도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다”며 “아동친화인증도시답게 아이들이 행복한, 그래서 가족모두가 행복한 살기좋은 자족도시 완주의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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