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소식] 해양박물관, 내년 1차 전시자료 공개 구입 등

등록 2019.12.23 10:00: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은 내년 1월 13~17일 국내외에 있는 해양자료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개 구입 대상은 내년에 열릴 예정인 전시와 관련된 불교미술을 비롯해 제주와 여성, 해적 및 바다괴물(monster), 어피, 해양생물 대형 박제류 등이다. 구입을

박물관은 구입 목적에 부합하는 자료에 한해 절차를 거쳐 구입할 예정이며, 매도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외대 류법모 교수, 교육부 장관상 수상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사이버경찰전공 류법모 교수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류 교수는 학제간 융합연구 분야에서 다문화가정 언어소통을 위한 어휘대역앱 '한통이' 개발 및 보급에 대한 연구로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한통이는 '한국어를 통해 세계 모든 언어로 번역한다'는 의미로, 동남아시아와 아랍지역 등 특수지역 언어를 자동으로 번역해 주는 앱이다. 이 앱은 2016년 9월부터 7명의 교수진이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2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하게 됐다.

◇금정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부산 금정구는 2019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지원체계 구축 분야 보건복지부 심사 결과, 시·군·구 단위에서 '금정구'가, 읍·면·동 단위에서 '남산동'이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금정구와 남산동은 그동안 장애인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상담을 체계화해 수요자 중심 장애인지원체계 구축 분야에서 민관협력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시군구와 읍면동 단위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