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버스에서 퀵보드까지' 통합모빌리티 네이앤컴퍼니, 2.5억 유치

등록 2019.12.23 14:30: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심성보 대표 "버스, 지하철, 퀵보드, 자전거 등 연결하는 통합플랫폼 구축"

[서울=뉴시스] 통합모빌리티 플랫폼 네이버스.(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서울=뉴시스] 통합모빌리티 플랫폼 네이버스.(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대중교통 빅데이터 기반의 앱 '네이버스'를 운영하는 네이앤컴퍼니가 시드투자 자금 2억5000만원을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네이버스에 투자한 곳은 더인벤션랩, 킹고스프링,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기술지주회사다. 네이버스는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와 리뷰를 제공하고, 버스 이용 포인트도 지급하는 대중교통 리워드 앱 서비스다.

네이앤컴퍼니 심성보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버스뿐만 아니라 지하철, 퀵보드, 자전거 등을 연결해 목적지까지 끊김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플랫폼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네이버스는 대중교통과 늘어나는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를 통합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독특한 모델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