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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 기술사관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

등록 2019.12.24 16: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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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기술사관 육성사업 학부모 및 CEO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부산과기대 제공). 2019.12.24.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기술사관 육성사업 학부모 및 CEO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부산과기대 제공). 2019.12.24.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기술사관 육성사업 학부모 및 CEO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과기대 강기성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서부산공업고등학교, 울산공업고등학교, 사업 참여 학생, 학부모와 산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은 워크숍을 통해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의 운영현황을 보고하고, 추진성과 공유 및 확산을 통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대학은 기술사관 육성사업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항공전자통신 분야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해 온 대하정보기술 김종국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서부산공고 서현재 부장교사와 울산공고 박성호 부장교사에게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주도할 인력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성화고와 전문대학이 연계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현장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특성화고-대학-참여기업 간 취업약정 및 교육협약을 체결하고, 참여기업의 직무분석을 바탕으로 특성화고-대학 연계 2+2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졸업 이후 협약기업으로 맞춤형 취업하게 된다.

부산과기대는 2011년에 사업에 선정돼 9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메스코 등 54개 협약업체와 취업약정을 맺고 기술사관생을 배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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