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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박혜원, 첫 라이브 공연 10초 매진...암표상까지 등장

등록 2019.12.27 18: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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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혜원. (사진 =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27.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박혜원. (사진 =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의 루키'로 떠오른 가수 흰(HYNN·박혜원)이 티켓 파워를 뽐냈다.

27일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비오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멜론티켓, 예스24 등을 통해 티켓 예매가 오픈된 박해원의 첫 번째 라이브 공연 500석이 10초 만에 매진됐다.

흰은 내달 17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흰 1st 라이브 – 렛 미 인'을 연다. 라이브 공연 겸 생일 파티 자리로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갖는 공식적인 자리다.

흰은 이번 라이브 공연에서 기존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작년 싱글 '렛 미 아웃'으로 데뷔한 흰은 올해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역주행을 비롯해 신곡 '차가운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대세 가수'로 거듭났다.

소속사는 "흰을 향한 팬덤과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하듯, 온라인에 암표상까지 등장하고 있다"면서 "예매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 부정거래로 적발시 적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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