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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BS 연예대상]강남·이상화·박나래·육성재·이광수 SNS스타상

등록 2019.12.28 23: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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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위부터 강남, 박나래, 육성재, 이광수(사진=방송화면 캡처) 2019.12.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위부터 강남, 박나래, 육성재, 이광수(사진=방송화면 캡처) 2019.1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강남(32)과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이상화(30) 부부 등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타상'을 받았다.

강남·이상화 부부는 2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으로 SNS 스타상을 차지했다. 강남은 "올해 많은 것을 얻었다"며 "인생의 반쪽인 보물을 얻어서 책임감도 생기고, 내 인생이 발전한 것 같다. 정말 행복하고 내년에도 빛이 나는 강남이 되겠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탤런트 이광수도 공동 수상했다. 박나래는 "'리틀 포레스트'를 하면서 많이 고생했는데 이서진, 정소민씨와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수많은 화제의 장면을 남겨서 행복하다"고 인사했다.

이광수는 "부족한데 가족처럼 챙겨 주고 멋있게 만들어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전소민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베스크팀워크상은 '집사부일체'에게 돌아갔다. 육성재는 "집사부일체를 한지 벌써 2년이 다 돼 간다. 최고의 사부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형"이라며 고마워했다. 가수 이승기는 "내년부터 새로운 멤버 1명이 더 들어온다. '신상승형제'로 찾아 뵙겠다. 더 좋은 팀워크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SBS 연예대상'은 아나운서 김성주와 조정식, 개그우먼 박나래가 MC를 맡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2' '집사부일체' '불타는 청춘' 등 올해 SBS를 빛낸 예능물을 총결산한다.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강력한 대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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