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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내년에 스마트헬스케어 융합전공 신설

등록 2019.12.31 08: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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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 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 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헬스케어 융합전공'을 내년에 신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헬스케어는 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 기기, 시스템, 플랫폼을 다루는 산업 분야로, 즉 건강관련 서비스와 의료, IT 등이 융합된 종합의료 서비스 개념을 말한다.

동아대 스마트헬스케어 융합전공은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경영정보학과)과 개인 맞춤 영양(식품영양학과), 개인 맞춤 약물(의약생명공학과), 개인 맞춤 운동(건강관리학과) 등 4개 학과가 나뉘며, 학문간 경계를 넘어 수요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단은 내년 1월 재학생들에게 스마트헬스케어 융합전공 소개와 지원절차 등을 담은 안내장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어 1월 중순부터 융합전공 학생을 온라인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스마트헬스케어융합전공을 위해 지금까지 혁신적인 교육내용과 교육방법, 교육환경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며 "내년부터 많은 학생들이 스마트헬스케어 융합전공을 이수하고 이 분야 신산업에 도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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