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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국산항모 산둥호서 함재기 이착륙 영상 공개

등록 2020.01.03 10: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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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군사채널, 2일 젠-15의 산둥호 이착륙 모습 보도

[서울=뉴시스] 2일 중국 관영 중앙(CC) TV가 보도한 내용을 캡쳐한 사진으로, 중국이 독자 기술로 건조한 첫 번째 항공모함 ‘산둥(山東)’호에서 함재기 젠-15가 이륙하는 모습. <사진출처: CCTV 캡쳐> 2020.01.03

[서울=뉴시스] 2일 중국 관영 중앙(CC) TV가 보도한 내용을 캡쳐한 사진으로, 중국이 독자 기술로 건조한 첫 번째 항공모함 ‘산둥(山東)’호에서 함재기 젠-15가 이륙하는 모습. <사진출처: CCTV 캡쳐> 2020.01.0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이 독자 기술로 건조한 첫 번째 항공모함 ‘산둥(山東)’호가 취역한지 한달도 채 안돼 함재기가 이착륙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2일 중국 중앙(CC) TV 군사채널은 함재기 젠-15가 산둥호에서 이착륙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이는 무력 과시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앞서 산둥호는 지난달 17일 하이난성 싼야의 모 기지에서 해군에 인도됐다. 당시 시진핑 주석이 직접 항모에 올라 1시간 가량 의장대를 사열했다.

중국의 두 번째 항공모함이자 독자 기술로 건조된 첫 항모인 산둥호에는 젠-15 전투기를 포함해 최대 40대의 함재기를 실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력 함재기 젠-15를 최대 36대 싣을수 있고,  Z-18,  Z-9 헬기도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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