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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이는 7살, 자라나는 시민청'…시민청 개관 7주년 기념행사

등록 2020.01.0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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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스토리텔링 전시도 진행

[서울=뉴시스] 서울시 시민청 개관 7주년 기념행사 개최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0.01.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시 시민청 개관 7주년 기념행사 개최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0.01.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관 7주년을 기념하는 ‘민청이는 일곱 살, 자라나는 시민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청 7주년을 주제로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공유하는 시민청과 시민주체들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시민문화의 장으로 꾸려졌다.

11일 오후 2~3시에는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7주년'을 주제로 한 개관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민청이의 일곱 살을 그려 주세요'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민청이가 전하는 스토리텔링 전시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된다.

시민청은 2013년 1월 12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시민 1340만여명이   방문했다. 하루 평균 5244명이 다녀갔으며, 지난해 10월 이용자 설문조사에서는 96.1%의 만족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시민청에서는 지난 7년간 작고 뜻 깊은 '시민청 결혼식'으로 202쌍의 부부가 탄생했으며 활력콘서트, 사랑방워크숍, 한마음살림장 등 20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7519회나 열렸다.

공연·행사 및 시민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시민청 홈페이지 또는 시민청 운영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시민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은 오롯이 시민들에 의해 운영되는 시민의 공간으로 지난 7년간 시민들의 대표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청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해 더욱 알차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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