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폭스채널 '굿데이 뉴욕' 출연.."경이롭고 환상적"

[서울=뉴시스]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1.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미국 폭스5 채널의 간판 모닝 토크쇼 '굿데이 뉴욕'에 출연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세븐틴은 8일 오전(현지시간) 이 프로그램에 등장,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굿데이 뉴욕'은 세계 유명 인사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K팝 슈퍼스타'라는 소개를 받고 등장한 세븐틴은 팀 내 3개 유닛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체 제작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싶고 음악 속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세븐틴의 퍼포먼스 유닛은 뉴욕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13월의 춤' 무대를 스튜디오에서  펼쳤다. 진행자들은 "경이롭고 환상적이다. 끝내줬다"고 호평했다.

이날 세븐틴은 앞두고 있는 북아메리카 공연도 언급했다. 월드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 북아메리카 공연은 10일 뉴어크에서 막을 올린다. 특히 19일 로스앤젤레스(LA) 공연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한다. 

한편 세븐틴은 8일 한국에서 열린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 피지컬 앨범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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