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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소년, 미국 워싱턴주에서 청소년교류캠프 참가

등록 2020.01.09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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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일 자발적인 민간외교로 전북 알리기

[전주=뉴시스] 전북지역 청소년 14명은 1월 9일부터 17일까지 전북도 자매지역인 미국 워싱턴주에서 청소년교류캠프에 참가한다. (사진=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지역 청소년 14명은 1월 9일부터 17일까지 전북도 자매지역인 미국 워싱턴주에서 청소년교류캠프에 참가한다. (사진=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역 청소년들이 도 자매지역인 미국 워싱턴주에서 청소년교류캠프에 참가한다.

9일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워싱턴주에서 청소년교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워싱턴주 청소년교류캠프는 양국의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함으로써 상호 이해, 양국 간 우호증진과 더불어 양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제고 및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주 청소년 17명이 전라북도를 방문해 전라북도의 다양한 문화를 향유했으며 올해는 같은 수의 전북 청소년 17명이 워싱턴주를 방문해 홈스테이, 학교수업 참여, 문화시찰 등을 실시한다.

청소년교류캠프는 올해 4회차로 도내 청소년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국제화 시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북도 공공외교 활성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도내 청소년들이 약 9일간의 청소년교류캠프 중 ‘한국 속의 한국, 천년 전북’에 대한 발표, 우리도가 자랑하는 전통문화에 대한 소개, 한류를 대표하는 K-Pop 등을 장기자랑을 통해 현지 청소년에게 전파하여 민간 외교관으로서 우리도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이영호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장은 “민간차원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우리도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해 전라북도의 공공외교 및 국제화에 더욱 박차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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