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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의 베트남, 첫 경기에서 UAE와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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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10 21:14:47
AFC U-23 챔피언십 D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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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뉴시스]강종민 기자 =  60년 만에 동남아시아를 제패한 베트남 축구의 영웅 박항서 감독이 14일 오전 김해공항에 입국하고 있다. U-23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고 온 박감독은 경남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2019.12.14.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박항서 매직'을 통해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기대하는 베트남 축구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비겼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0일 태국 부리람에서 벌어진 대회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UAE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에 갈 수 있다. 베트남은 13일 요르단, 16일과 조별리그 2차전과 3차전을 치른다.

베트남 축구는 다시 한 번 '박항서 매직'을 기대하고 있다.

박 감독은 지난해 1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남아시안(SEA)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통일 이전 남베트남의 이름으로 참가했던 1959년 방콕 대회 이후 좀처럼 이 대회와 연을 맺지 못했던 베트남은 60년 만에 한을 풀었다.

이제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새 역사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다.

첫 경기에서 승점 3을 따지 못했지만 북한, 요르단과의 경기가 남아 있어 승점 1에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북한-요르단의 경기는 곧이어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상위 3팀이 도쿄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베트남은 2018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조 순위에 따라 C조의 한국과 8강에서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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