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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논란' 경남마산로봇랜드 20일부터 특별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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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14 14:05:24
법무·회계·토목·건축 분야 전문가 참여
감사관실 "위법사항 드러나면 엄중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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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경남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전경.(사진=경남도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경남마산로봇랜드의 민간사업자 실시협약 해지 논란 등과 관련, 오는 20일부터 특별감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 감사관실은 본격 감사에 앞서 관련 자료 수집 및 검토에 들어간 상태다.

이번 특별감사 대상은 경남도 관련 부서 및 창원시, 경남로봇랜드재단으로 2015년에서 2019년까지 로봇랜드 조성 및 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한다.

특히 로봇랜드 조성 주요시설 공사의 적정성과 민간사업자 채무 불이행 및 실시협약 관련 업무처리의 적정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채무 불이행으로 2단계(호텔 등 조성사업) 사업이 중단 위기에 처한 상황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을 위해 법무와 회계, 토목·건축 분야의 민·관 전문가를 함께 참여시켜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는 소속 전문인력을 지원받는 방안을 이미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로봇랜드 추진 과정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있는 등 복잡한 사안이나,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면서 "또한 감사결과 위법사항이 드러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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