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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홈 개막경기 SNS 이벤트 개최

등록 2020.01.14 14: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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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8일 오후 3시10분부터 기장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부산경기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2020.01.14.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8일 오후 3시10분부터 기장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부산경기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2020.01.14.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8일 오후 3시10분부터 기장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부산경기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13일 현재 3승1무2패로 전체순위 3위에 랭크 중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2일 삼척체육관에서 펼쳐진 대구시청과의 경기에서 권한나(31)선수가 SK핸드볼코리아리그 사상 최초 900골을 달성하며 지난해 통합우승의 자존심을 이어갈 의지를 다지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소속 여자핸드볼팀과 경남개발공사의 홈개막전을 앞두고 시민들이 핸드볼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응원도 준비하고 있다.

 우선 공단이 자체 운영중인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소환 이벤트를 17일까지 마련, 기장체육관에 함께 핸드볼경기를 보고 싶은 친구를 댓글에 소환하면 2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공단 인스타그램에서는 경기관람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직관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하는‘부산시설공단이 쏜닭’이벤트를 20일까지 펼친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핸드볼 경기는 직접 관람하면 정말 흥미진진한 운동종목”이라며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과 통합우승의 여세를 몰아 올해도 2년 연속 우승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설공단은 개막전 입장관중을 위해 18일 오후 홈팀경기에 앞서 선수단의 친필 싸인볼 20개와 치약칫솔셋트 기념품, 다채로운 응원도 준비했다.

 한편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부산경기는 18일~19일 양일간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펼쳐지며 전경기 무료관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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