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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美서 한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트윗

등록 2020.01.14 14: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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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동 포함 지역 정세 등 논의 예정"

강제징용 문제 관련 韓 책임 반복할 듯

[서울=뉴시스]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지난 13일 밤 트위터를 통해 미국을 방문해 한일 외교장관회담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트위터(@moteging) 갈무리. 2020.01.14.

[서울=뉴시스]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지난 13일 밤 트위터를 통해 미국을 방문해 한일 외교장관회담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트위터(@moteging) 갈무리. 2020.01.14.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미국에서 열리는 한일 외교장관 회담과 한미일 외교장관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모테기 외무상은 지난 13일 밤 미국을 방문하며 트위터를 통해 "오늘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며 "미일 외교장관 회담, 한일 외교장관 회담 및 한미일 회교장관 회담을 가지고 북한과 중동을 포함한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 외에도 미일 동맹 강화에 큰 공헌을 한 조지 슐츠 전 미국 국무장관과 재미 일본계 분들과도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이다"고 썼다.

모테기 외무상은 13일부터 4일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이다. 15일(한국시간)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모테기 외무상은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강제징용 문제를 둘러싸고 한국 정부에 책임이 있으니 해결책을 제시하라는 기존 일본 입장을 반복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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