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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구원, 伊싱크탱크와 내일 정책협약…"중소기업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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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14 14:44:52
中공산당 중앙당교 이어 MOU 체결…주요 7개국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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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전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19.11.21.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이탈리아의 중소기업-산업 연구소 및 국립대학 연구센터와 정책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정책 네트워크 구축 행보를 이어간다.

민주연구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지역의 중소기업·산업 전문 싱크탱크인 'ART-ER(지역매력연구소)'와 'c.MET05(국립대학 용용경제연구센터)' 두 곳과 교류와 협력을 위한 정책협약을 15일 오전 10시 당사에서 각각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민주당에선 양 원장이, ART-ER 연구기술위원회 위원장이자 c.MET05 센터장인 '마르코 로폴로 디 톰마소' 페라라대학 교수가 참석해 협약문(MOU)에 서명한다. 국회 한-이탈리아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이종걸 의원과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ART-ER는 에밀리아로마냐 주정부가 지분 65%를 보유한 비영리 공동 주식 컨소시엄 형태의 싱크탱크로 볼로냐에, c.MET05는 이탈리아 전국 15개 국립대학이 함께 운영하는 대학 네트워크 싱크탱크로 페라라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민주연구원은 에밀리아로마냐 지역 싱크탱크 두 곳을 정책협력 대상으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이곳이 자동차, 섬유, 생명과학, 메카트로닉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산업이 발달한 모범적인 사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에밀리아로마냐주 인구는 이탈리아 전체의 7.4%에 불과하나 이탈리아 전체 GDP의 3위를 차지할 만큼 경제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특히 각 현마다 특화된 산업지구가 있고, 그 주변에 38만 여개의 중소기업이 집적화돼 있다.

민주연구원은 정책협약을 통해 이들 지역 연구자들과의 지식 교류 증진 및 정책 모범사례 공유 등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중소기업 활성화 등 공통 주제에 대해 전문가 워크숍, 세미나, 현장학습, 대표단 파견 등의 교류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민주연구원은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독일, 이탈리아 등 7개국 9개 싱크탱크와 정책협약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해 7월 중국공산당 중앙당교와 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달 말에는 '이스라엘 공공정책연구소(IPPI)'와도 정책협약을 서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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