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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설 명절 타이어 특별 안전점검 진행

등록 2020.01.15 09: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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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설 명절 타이어 특별 안전점검 진행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20일부터 3주간 설 명절 타이어 특별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명절 장거리 운전과 겨울이라는 계절 특수성을 감안, 안전 운전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 기간 동안 타이어뱅크 전국 430개 매장서는 운전자의 타이어 상태 점검과 겨울 안전운전 요령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 기온으로 제주는 23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과 다른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부터 대형 고속도로 사고는 블랙 아이스가 원인이 돼 발생하고 있다. 관계당국도 대형사고가 계속되자 취약 구간 403곳을 집중 관리하는 등 대책을 내놓는 상황. 여기에 1월은 설 명절로 '민족 대이동' 시즌이다. 이에 타이어뱅크는 겨울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지원키 위해 특별 기간을 자체 수립해 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별 점검 기간은 1월 20일(월)부터 3주 동안이다. 이 기간 동안 타이어뱅크 전국 430개 매장을 방문하면 타이어 무상 점검은 물론 겨울철 타이어 관리, 안전 운전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이상 기온이지만 겨울이라는 계절적 특수성, 설 귀성 등 타이어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안전 운전을 지원하기 위한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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