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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선제골…한국·우즈벡, 전반 45분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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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15 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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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아랍에미리트)=뉴시스】김진아 기자 = 1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샤밥 알-아흘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두바이컵 올림픽 대표팀 친선대회 2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과의 경기, 한국 오세훈이 골을 넣자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19.11.15. bluesoda@newsis.com
[랑싯(태국) 서울=뉴시스] 박지혁 권혁진 기자 =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전반 혈투는 1-1로 막을 내렸다.

한국은 15일 오후 7시15분(한국시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 전반 45분을 1-1로 마쳤다.

김학범 감독은 이란과의 2차전 선발 명단에서 6명이나 변화를 줬다. 오세훈(상주)이 최전방에 섰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정승원(대구), 엄원상(광주)이 2선에서 지원했다.

김동현(성남)과 원두재(울산)가 중원을 형성했고 윤종규(서울), 정태욱, 김재우(이상 대구), 강윤성(제주)이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골문은 송범근(전북)이 책임졌다.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던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가져갔다.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정승원이 날린 슛이 오세훈에게 맞고 굴절돼 득점으로 이어졌다. 공은 미리 몸을 던진 골키퍼를 피해 우즈베키스탄의 골망을 흔들었다.

오세훈의 득점, 정승원의 도움으로 기록됐다. 이날 생일을 맞은 오세훈은 행운의 골을 맛봤다.

이후에도 한국은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전반 11분에는 오세훈이 머리로 떨어뜨려준 공을 정승원이 달려들면서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수에 맞고 아웃됐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엄원상의 슛은 높게 떴다.

한국은 전반 21분 한 골을 빼앗겼다. 오른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보비르 아브디솔리코프의 헤딩슛에 동점골을 내줬다. 골키퍼 송범근의 판단이 아쉬웠다.

1-1 이후 우즈베키스탄의 공세에 잠시 주춤한 한국은 전반 막판 다시 반격을 펼쳤으나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중국(1-0)과 이란(2-1)을 연거푸 제압한 한국은 우즈베키스전 결과에 관계없이 8강에 나선다. 이기거나 비기면 조 1위로, 지면 조 2위로 토너먼트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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