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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60억원 융자 지원

등록 2020.01.17 17: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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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전경

울산 북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오는 30일부터 60억원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5000만원 이내, 2년 동안 북구청에서 2%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 금융과 보험업, 사치·향락업종은 제외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ulsanshinbo.co.kr)를 통해 보증상담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경영개선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ulsan.kr)를 참고하거나 울산신용보증재단 본점(울산경제진흥원 3층, ☎283-835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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