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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즐기는 설연휴…공연·박물관·전통체험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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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19 11:15:00
서울시, 문화·예술행사 10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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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돈의문박물관마을 명절 행사. 2020.01.19. (사진=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설 연휴(24~27일) 서울 도심에서는 체험, 공연, 전시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연휴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운현궁, 서울남산국악당 등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며 설 휴가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19일 시에 따르면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문화시설에서는 잊혀져가는 설날 세시풍속과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특별행사가 열린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24~27일 '돈의문 설맞이 대잔치'를 연다. 국악, 마술 등 공연부터 떡국 먹기, 떡메치기, '쥐' 그림 페이스페인팅, 투호, 팽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까지 다양한 공연·놀이·체험을 만날 수 있다.

운현궁에서는 같은 기간 '설날 큰잔치'가 진행된다. 전통공연, 활쏘기, 윷놀이, 새해 행운부적 찍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 설 축제 '모두의 설'은 24~26일 펼쳐진다. 십이지 탈놀이, 길놀이와 차례상 해설, 설 맞이 특별공연 등이 이어진다.

서울을 대표하는 박물관의 마당과 로비 등에서도 설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26일에는 서울역사박물관 '설맞이 한마당'과 한성백제박물관 '설날 박물관 큰잔치'로 민속공연과 다채로운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들도 있다. 2월2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쉽게 읽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가족음악극 '템페스트'가 가족 관람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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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운현궁 설날 큰잔치 민속놀이마당. 2020.01.19. (사진=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26일 설날 특집공연으로 경기소리프로젝트그룹 나비 '전집(全集)'이 무대에 오른다. 22~31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의 이수자인 오단해가 모놀로그 소리극 '오단해의 탐하다'를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는 고향을 주제로 한 중동·아랍 문화권 작품 전시 '고향 gohyang:home'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어린이갤러리에는 어린이들에게 현대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사각 생각 삼각' 전시가 운영되고 있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설 연휴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길 바란다"며 "각 프로그램마다 일정, 입장료 등이 달라 서울문화포털이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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