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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곳곳서 눈·비 '전국 흐림'…미세먼지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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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18 18:29:08
내륙 중심 일교차 7~10도 가량 차이나
서울·경기·강원영서 등 강수량 5㎜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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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절기 중 가장 춥다는 '소한'인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 2020.01.06.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일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내륙,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18일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발달 정도와 대기 하층에서 서풍의 강도 변화에 따라 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다"며 "특히 낮부터 오후 사이 작은 기온 변화(1~2도)에 따라 강수 형태(눈·비)도 달라져 적설의 변동성이 크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서해5도·울릉도 등에서 5㎜ 미만으로 예상됐다. 강원영서에는 1~5㎝의 눈이 내릴 예정이다.

아침 기온은 계속 영하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은 7~10도 가량 차이가 나겠다.

19일 아침 기온은 -6~2도(평년 -11~0도), 낮 기온은 3~10도(평년 1~8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3도, 강릉 7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0도 등이다.

내일은 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부터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바람이 10~16m/s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차차 매우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다시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축적된 국내 발생 미세먼지에 늦은 오전부터 서쪽지역으로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전 권역에서 '나쁨'이 예상된다.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은 오후부터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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