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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 취업률 74.8% ...전국평균보다 10.6%p 높아

등록 2020.01.21 08: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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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창신대학교. (사진=창신대 제공). 2019.12.2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창신대학교. (사진=창신대 제공). 2019.12.2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신대학교 (총장 이성희)는 ‘2018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결과에서 졸업생 취업률이 74.8%로 전년대비 0.7%p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측은 교육부와 한국 교육개발원 발표에 의한 것으로 전국 4년제 대학교의 취업률 64.2%에 비해 10.6%p 높았다고 전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의 취업률이 69%인데 반해 비수도권은 66.8%로 2.2%p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특히 경남 지역 4년제 대학은 60.2%로 전국 평균보다 4%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신대학교는 비수도권 평균취업률보다 8%p, 경남권 평균취업률보다 14.6%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측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 중심 커리큘럼 ▲1:1 멘토링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연계를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이성희 총장은 “4차산업 혁명이 중요한 화두인 만큼 학생들의 IT 활용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공감소통능력을 갖춘 현장형 융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지난해 8월 부영그룹에 인수됐고 이번 신입생 정시 모집에서 '전액 장학금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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