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립청주박물관, 설 연휴행사 '새해 복 많이 받쥐'

등록 2020.01.21 10:54: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4·26·27일 사흘간 전통놀이 체험, 영화·연극 등 행사 풍성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국립청주박물관은 설 명절을 맞아 24·26·27일 사흘간 전통놀이 체험과 영화·연극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은 떡메치기 체험(왼쪽)과 전통극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사진=국립청주박물관 제공) 2020.01.21.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국립청주박물관은 설 명절을 맞아 24·26·27일 사흘간 전통놀이 체험과 영화·연극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은 떡메치기 체험(왼쪽)과 전통극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사진=국립청주박물관 제공) 2020.01.21.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신영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놀이 체험과 영화·연극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 24·26·27일 사흘간 설 연휴 행사로 '새해 복 많이 받쥐'를 연다.

박물관은 이 기간 전시실 개방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대형 윷놀이, 팽이놀이, 제기차기, 사물 악기 체험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복식인 용포, 중전당의, 이산철릭을 입어보고 일월오봉도 앞에서 사진찍기 체험도 한다.

가족영화 '아기돼지 3형제와 쿵푸랜드'(24일), '스페이스 치킨 : 마법 부적의 비밀'(26일), '마다가스카의 펭귄'(27일)이 상영된다.

27일에는 전래동화 '해님 달님'을 각색한 전통극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도 상연한다.

시민과 함께 나누는 행사도 준비했다.

어린이박물관 앞뜰에서는 직접 떡메를 치고 떡고물을 묻혀 먹어보는 인절미 나눔 행사가 하루 400명 선착순으로, 청명관 로비에서는 전통 무늬 등갓을 직접 조립하고 색칠하는 나만의 등갓 만들기 행사가 하루 5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들 행사 참여 비용은 모두 무료다.

참여 희망자는 22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설날인 25일과 연휴 다음 날인 28일은 휴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