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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이번엔 장지연 사생활 추측성 폭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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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2 08:38:41  |  수정 2020-01-22 10:26:42
확인되지 않은 루머..."도가 지나치다" 반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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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김건모·장지연. (사진 = 양 측 제공) 2019.11.20.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으로부터 출발한 사생활 폭로전이 그의 아내인 피아니스트 장지연에게로까지 옮겨 붙었다.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장지연 관련 추측성 폭로를 제기한 것이다.

22일 가요계와 인터넷 미디어 텐아시아 등에 따르면 가세연 운영자인 강용석 변호사와 출연자인 김용호·김세의 전 기자는 지난 18일 대구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장지연 관련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들은 장지연의 실명을 거명하는 대신 그녀를 떠올릴 수 있는 발언을 한 후 "남자관계가 복잡했다", "배우 A와 동거도 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현장에서 A의 실명까지 거명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가세연 측은 이날 청중들에게 해당 발언들에 대해 "보안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입단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 측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들먹이며 가족을 공격하는 건 도가 지나치다면서 해당 발언의 녹취록을 확보한 뒤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가세연 출연자들을 중심으로 김건모, 장지연에 대한 '카더라 식' 폭로가 이어지면서 한편에서는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무차별식 사생활 폭로가 무슨 의미가 있냐" 등의 반응이 많다.

올해 5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 예고한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해 말 혼인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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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가수 김건모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성폭행 혐의 조사를 받고 나와 취재진 앞에 서고 있다. 2020.01.15.  amin2@newsis.com

김건모의 장모는 지난 19일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딸이 벌써 신혼집에 들어갔다. 김건모 스케줄을 도와주다 보니 밤늦게 오가고 위험할 것 같았다"고 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둘이 잘 지낸다. 이런 일로 금방 헤어지고 그럴 거면 아예 좋아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도가 자꾸 왜곡돼서 나오고 안 좋은 이야기도 더해지니까 지금은 어떤 소리를 해도 도움이 안 된다. 나는 세상이 너무 무섭다"고 했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해 말 성폭행 혐의가 제기된 뒤 처음으로 지난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 조사를 받았다. 김건모는 성폭행 혐의와 관련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모는 조사를 받은 뒤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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