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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족과 손잡고 이야기하며 볼만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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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4 07: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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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4일간 설 연휴는 맞벌이 가족에게는 '황금시간'이다. 쉰다고 잠만 자기 아깝고, 일하던 사람들은 '방콕'도 지루하다. 미뤄둔 '영화 보기'도 끝냈다면 이번 설 연휴엔 감성 나들이는 어떨까? 사진의 전설 '매그넘포토스' 작가들의 '매그넘 인 파리', 음악과 어우러진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카스틸리오니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전시까지 가족과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전시가 풍성하다. 전시의 완성은 관람객이다. 작품은 봐줘야 살아난다. 전시장이 설 연휴에도 문을 활짝 열고 관람객을 기다리는 이유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매그넘 인 파리'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매그넘 인 파리'전은 매그넘포토스(Magnum Photos)의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파리의 어제와 오늘을 조망하는 사진전이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등 매그넘포토스 작가 40명의 작품이 출품됐고,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에펠타워 100주년’을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세계 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파리를 서울에서도 느껴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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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칸딘스키 미디어아트&음악을 그리는 사람들'展. 23020.1.20. photo@newsis.com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칸딘스키 미디어아트&음악을 그리는 사람들>展

 추상 회화의 창시자로 불리는 러시아 화가이자 예술이론가 바실리 칸딘스키를 21세기 미디어아트로 재조명한 전시다.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에는 칸딘스키의 작품세계를 살펴볼수 있다. 또한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을 주제로 콰야, 정상윤, 스팍스에디션등 음악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설 연휴 나들이를 즐기기에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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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카스틸리오니展.2020.1.20. photo@newsis.com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카스틸리오니, 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아시아 최초, 대규모 전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카스틸리오니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그만의 디자인 철학을 보여준다. ‘일상의 혁신’, ‘신소재와 디자인의 결합’ ‘익명의 오브제’ 등의 주제로 선보인다.카스틸리오니의 20세기 디자인 아이콘 100여점과 관련 아카이브가 함께 전시되며 그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작업한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헌정 아트워크도 만나볼 수 있다.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제3, 4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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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새해 복 많이 받쥐'

◇국립청주박물관 ‘새해 복 많이 받쥐’

 설 연휴 3일간 전시실을 개방하며 대형 윷놀이, 팽이, 제기차기와 사물 악기를 다뤄보는 체험을 비롯하여 용포, 중전당의 등의 조선시대 복식을 직접 입어볼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를 상영하며 27일에는 전래동화 ‘해님 달님’을 각색한 전통극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를 상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설날 행사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사전에 박물관 누리집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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