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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399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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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3 06:00:00
지난해 95개소 신규 인증…재인증 304개소
관리 사각지대는 실내공기질 무료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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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지하철 종로3가역에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반이 환기시설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0.0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 등의 주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사업'을 실시해 어린이집,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399개소를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사업은 실내공기질 관리기준 준수여부 및 환기설비 관리 상태 등을 전문기관이 조사·평가하고 실내공기질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해당 사업을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평가항목은 ▲실내공기 오염물질별 수준 ▲실내공기 환기시설 운영실태 ▲실내공기 유지관리체계 등이다. 총점 75점 이상(항목별 60% 이상) 획득할 경우 우수 인증시설로 선정된다. 다만 전문기관의 실내공기질 측정결과 유지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는 자동 탈락된다.

시는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사업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청소년 이용시설 소유주(관리자)의 실내공기질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자발적 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3개소(34%)가 증가한 129개소의 시설이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사업’에 참여한 가운데 95개소가 신규 인증시설로 선정됐다. 재인증시설 304개소를 포함하면 총 399개소가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인증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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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날,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20.01.22. photo@newsis.com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인증 받은 시설에는 서울시가 우수시설 인증마크를 부착해주고 서울시 실내환경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인증시설을 게재해 시설을 홍보한다.

또한 인증기간(2년) 보건환경연구원 오염도검사 면제, 연 1회 법정 실내공기질 자가측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2012년부터 실내공기질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비규제시설 및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실내공기질 무료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실내공기질 컨설팅 사업은 전문기관에서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해당시설의 구체적인 오염원을 규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준다.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올해는 인증 평가기준을 강화하고 보다 꼼꼼하게 사후관리를 하는 등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사업의 내실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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