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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우한 폐렴 확진자 547명에 17명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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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3 03:11:43
31개 행정구 중 23개서 환자 발생해 3분의 2 이상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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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보호복을 입은 방역 관계자들이 22일 베이징 공항에서 우한시로부터 도착한 승객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중국은 23일 0시(한국시간 오전 1시) 우한 폐렴 확진 환자 수가 총 547명이며 이중 1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또 31개 중국 행정구 가운데 23개에서 환자가 발생해 중국의 3분의 2 이상으로 우한 폐렴이 확산됐다고 말했다. 2020.1.23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 후베이성은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7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오후 9시) 현재 후베이성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확진된 환자 수는 444명으로 증가했고 이 가운데 17명이 사망했다고 후베이성 보건 당국은 밝혔다.

일본 지지 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또 23일 0시(한국시간 오전 1시) 발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우한 폐렴 환자 수가 540명을 넘어섰다고 확인했다. 후베이성에서 발생한 환자들과 각 지방정부들의 개별 발표 분을 더하면 총 547명이 됐다는 것이다.

우한 폐렴 환자는 모두 23개의 성·직할시·자치구들에서 발생해 전체 31개 행정구의 3분의 2 이상에 달했다.

폐렴이 처음 시작된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에서만 21일 105명, 22일 오후 8시까지 69의 확진 환자가 증가해 총 444명으로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후베이성 정부는 환자 증가에 따라 중앙정부에 마스크 4000만개, 보호 복 200만 세트 등 관련 물자의 지원을 요청했다.

광동성에서 우한 폐렴이 확진된 환자 수는 26명, 베이징시 14명, 저장성 10명, 상하이시는 9명이 확진자로 나타났다. 하이난성과 랴오닝성, 푸젠성, 장쑤성 등에서도 첫 감염자가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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