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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 영입…"쇼통 대신 진짜 변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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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3 09:14:17
20년 이상 브랜드 이미지 연구…트럼프 당선 예측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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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영입인사 환영식에 영입인재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 대표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20.01.23.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자유한국당은 23일 국회에서 인재영입 환영식을 열고 이미지 전략가로 알려진 허은아(47)씨를 여섯 번째 총선 영입 인재로 발표했다.

허씨는 20대 시절 창업해 20년 이상 브랜드 이미지를 연구해온 인물로 본인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이미지 전략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현재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 소장, 예라고 대표이사, 국제브랜드이미지협회(IABI)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세계 26개국에서 공식 인정하고 이미지 컨설팅 분야 국제 인증 최고학위인 CIM 학위(Certified Image Master)를 세계 14번째이자 국내에서 처음 취득했다. 

정치인 및 기업 임원 퍼스널 브랜딩 코칭, 서비스 경영(Service Management) 및 개인 브랜드 경영(Personal Brand Management) 코칭을 하고 있다. 특히 제45대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정확하게 예측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리더라는 브랜드', '공존지수 NQ', '쎈 놈 vs 약한 분', '나는 변하기로 했다", '메라비언 법칙' 등이 있다.

한국당은 허씨가 대한민국 정치의 품격을 높이고 당의 이미지를 쇄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영입했다.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이 "우리 당의 때를 벗겨달라"며 입당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씨는 지난 한 달간 한국당의 변화를 보고 입당을 결심했으며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주체로서 대한민국의 정치인, 국회, 국가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과업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자유한국당은 진짜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다"며 "'쇼통'과 같은 인위적인 이미지 변화가 아니라 보수의 정체성, 본질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정치 이미지 개선을 통해 국민이 정치를 멀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지전략 전문가로서 자유한국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국민의 말씀을 듣고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치 세력으로의 혁신적인 탈바꿈을 하고 변신하는데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며 돕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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