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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이천시립도서관

등록 2020.01.23 10: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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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립도서관 휴게실.

이천시립도서관 휴게실.


 [이천=뉴시스] 이준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사업 공모에 선정됐던 이천시립도서관이 국비 1억6800만 원과 시비 2억5200만 원 등 모두 4억2000만 원을 들여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꾸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책마당’으로 변신한 1층은 3m 높이 서가와 자연채광이 어우러진 열린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신문, 간행물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만남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 도서관을 자주 찾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지하1층은 기존의 시청각실과 소회의실이었던 단순한 공간을 4개의 문화교실로 나누어 강의와 소모임을 동시에 진행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독서토론 및 소모임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3층 휴게실은 깔끔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새 단장, 식사와 차를 마시며 담소할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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