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성전자, 인도 시장 맞춤형 '커드(Curd)' 제조 냉장고 세계 첫 출시

등록 2020.01.23 11:10: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전 잦은 환경 고려 '디지털 인버터 냉장고', '태양광 냉장고' 이어

'메이크 포 인디아(Make for India)' 제품 지속 선보이며 시장 리더십 강화

[서울=뉴시스] 삼성전자 인도 지역특화 냉장고 '커드 마에스트로(Curd Maestro™). 사진 삼성전자

[서울=뉴시스] 삼성전자 인도 지역특화 냉장고 '커드 마에스트로(Curd Maestro™). 사진 삼성전자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삼성전자가 인도식 유제품 '커드(curd)' 제조와 보존이 가능한 지역특화 냉장고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인도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

23일 삼성전자 인도법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제조과정이 복잡하고 까다롭지만 인도 가정에서의 요리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커드'를 손쉽게 제조할 수 있는 냉장고 '커드 마에스트로(Curd Maestro™)'를 출시한다.

인도 국립낙농연구소(National Dairy Research Institute·NDRI)에서 냉장고의 커드 제조과정 테스트 등의 검증도 거쳤다.
 
'커드 마에스트로'는 발효 과정에 있어 다양한 날씨나 조건에 구애 없이 일관성이 유지되도록 돕는다.

한편 삼성전자는 정전이 잦은 현지 생활환경을 고려해 '디지털 인버터 냉장고(Digital Inverter Refrigerator)', 250가지 이상의 인도 음식 조리 기능이 탑재된 전자레인지 오븐, 태양광 에너지로 가동되는 냉장고 등 다양한 지역 특화 기능을 적용한 ‘메이크 포 인디아(Make for India)’ 제품을 현지에 지속 선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