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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F, 한눈에 보는 금박·한눈에 보는 화혜 출간

등록 2020.01.23 11: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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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눈에 보는 금박' 표지.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2020.1.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눈에 보는 금박' 표지.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2020.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KCDF)은 ‘우리 공예·디자인 리소스북’ 시리즈의 신간으로, '한눈에 보는 금박' 과 '한눈에 보는 화혜'를 출간했다.

'한눈에 보는 금박'은 뛰어난 우리의 전통 공예인 금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금박의 역사’, ‘금박의 다양한 쓰임새’에서부터, ‘금박의 제작 과정’과 ‘금박장 인터뷰’를 담았다.
 
 '한눈에 보는 화혜'는 상고시대부터 이어져 온 우리의 전통 공예인 화혜(전통 신발) 에 대한 내용이다. ‘신발의 정의와 역사’, ‘그림으로 본 우리나라 신발’에서부터 ‘흑혜의 제작과정’ ‘전통 신발의 재탄생’에 이르기까지다양한 주제를 통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금박장 보유자인 김기호 선생의 금박 제작 과정과 부산시무형문화재 화혜장 보유자인 안해표 선생의 화혜 제작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냄으로써 대표적인 금박과 화혜 작품의 제작 과정을 사진과영상(QR코드)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우리 공예·디자인 리소스북’ 시리즈는 2011년 출간한 ‘한눈에 보는 나전칠기’를 시작으로 그간 ‘한눈에 보는 전통 천연염색’ ‘한눈에 보는 소목’‘한눈에 보는 장석’, 2017년 ‘한눈에 보는 옻칠’에 이르기까지 총 13권의 책을 출판했다. 2018년에는 ‘한눈에 보는 소반’과 ‘한눈에 보는 제와’ 두 권의 책을 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한눈에 보는 금박'과 '한눈에 보는 화혜'는 전국 주요서점 등 시중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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