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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지자체들 설 연휴기간 응급 대책 추진

등록 2020.01.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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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북부 지차제들이 24~27일 설 연휴 기간 응급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24일 경기북부 지자체에 따르면 고양시는 설 연휴 기간 의료기관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역 내 병·의원 48개소, 약국 131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도 근무일을 지정해 운영된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의정부시도 병·의원 51개소와 약국 24개소를 지정 운영하며 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응급의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양주시와 연천군도 응급환자 등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주시는 양주예쓰병원 24시간 응급실 진료 등 지역 내 16곳의 병원과 약국 36곳을 날짜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도 11개  의원과 약국을 당직 의료기관과 휴임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포천시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우리병원, 일동국군병원이 24시간 응급을 운영하며 강병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들 병원 외에도 병·의원 23개소, 약국 31개소가 지정된 날짜에 운영되고 있다.

파주시 역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지역 내 75곳의 병·의원과 63곳의 약국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됐다.

파주시보건소도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일반 환자를 진료하고 응급환자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춘 상태다.

설 연휴 기간 각 지역 보건소와 민원 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병·의원과 약국 운영 여부, 구급차 출동 등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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