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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WHO "우한 폐렴 비상사태 유보" 결정에 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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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4 06:41:08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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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가 23일(현지시간)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일명 우한 폐렴) 사태를 주시하면서 장 초반 하락했지만 비상사태를 선포할 수준이 아니라는 세계보건기구(WHO) 발표가 나오면서 보합권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6.18포인트(0.09%) 하락한 2만9160.09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9포인트(0.11%) 상승한 3325.5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71포인트(0.20%) 오른 9402.48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은 이날 거래에서 지난 17일 기록했던 종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WHO는 23일 중국에 이어 전 세계로 확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우한 폐렴에 대해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번 결정이 WHO가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지 않고 있다고 받아들이면 안 된다"며 "WHO는 이 집단 발병을 매일 그리고 매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나 18일로 끝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계절 조정치로 21만1000건을 기록해 전주보다 6000건 증가했다고 미국 노동부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1만5000건을 밑도는 수치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3250건으로 3250건 감소했다고 미 노동부는 발표했다. 지난 9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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