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주 경기남부경찰청장, 설 연휴 근무 경찰 ‘무전’ 격려

헬기로 관내 고속도로·주요국도 교통 혼잡지역 소통상황 점검

[수원=뉴시스] 24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서 배용주 청장이 무전으로 설연휴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2020.1.24. (사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24일 오전 9시 112종합상황실에서 무전으로 설 연휴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배 청장은 “새해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귀성객들과 시민을 위한 치안안정과 교통안전, 소통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달했다.

배 청장은 "도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관의 소명의식을 갖고 연휴기간 근무에도 최선을 다해 치안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뉴시스] 24일 오전 9시30분께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헬기를 이용해 관내 고속도로와 주요국도 교통 혼잡지역 소통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0.1.24. (사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무전 격려를 마친 배 청장은 헬기에 탑승해 관내 고속도로와 주요국도 교통 혼잡지역 소통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