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 경기남부

염태영 수원시장, 설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당부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20-01-24 14:35:14
associate_pic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페이스북. (사진=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쳐)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설 연휴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당부의 글을 올렸다.

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수원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5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수원시에 감염증 선별진료소(4개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염 시장은 "중국 우한을 방문한 적이 있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의심환자는 병원응급실이 아니라 반드시 먼저 선별진료소에서 상담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각 의료기관 내에서는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조치도 병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선별진료소'는 의심 환자를 일반 환자와 격리하기 위해 병원 응급실 내 또는 외부에 임시로 설치한 진료소다. 수원지역의 선별진료소는 경기의료원 수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등 4곳이다.

또 전날 오후 5시 기준 역학조사와 선별 진료결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능동감시대상자가 통보돼 능동감시대상자는 5명이라는 사실도 알렸다.

능동감시대상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하진 않았지만 같은 공간에 있었고, 해당 증상은 없는 사람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과 중국 유행지역 여행 시 주의사항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염 시장은 22일 "수원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과잉대응' 하겠다"며 '수원시 신종 코로나버이러스 감염증 대응 1보'를 올린 뒤부터 페이스북에 예방법, 능동감시대상자 현황,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수원시 대응상황을 시민에게 전하고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포유류와 조류에서 코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다.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비정형 폐렴 등 증상을 보인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해 ‘우한 폐렴’으로 불린다.

중국 우한시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수원시보건소(장안구보건소 031-228-5909, 권선구보건소 031-228-6760, 팔달구보건소 031-228-7680, 영통구보건소 031-228-8519)나 질병관리본부(1339)에 전화해 상담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e9405@naver.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