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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전북은 한낮 9~13도 '구름'…초미세먼지 '나쁨'

등록 2020.01.25 07: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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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전북은 한낮 9~13도 '구름'…초미세먼지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설날인 25일 전북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일출시각(전주 기준)은 7시 37분이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익산 0도, 완주·무주·진안·군산·김제·부안·고창 1도, 장수·임실·순창·정읍 2도, 전주 3도로 전날(영하 2.8~0.8도)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장수 9도, 진안 10도, 무주·남원·임실·정읍·군산·김제·부안 11도, 전주·순창·익산·고창 12도, 완주 13도로 전날(9.0~12.7도)과 비슷한 분포다.

대기질(大氣質)은 초미세먼지 '나쁨', 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58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58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귀경(歸京)이 시작되는 26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4도, 낮 최고 9~14도가 예상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25일 오후부터 물결이 1.0~3.0m로 일다가 26일 오후부터 1.0~4.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27일은 2.0~4.0m로 매우 높아져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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